세계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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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선교회와의 관계  

제자선교회와의 관계는 1990년의 YDCF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학교 교사였던 박동열 선생님을 통해 [중화고 기독교반] 활동을 했고, 양육을 받았죠. 이후 YDCF를 통해 계속 DCF와 관계를 맺었습니다. 이 때의 양육리더는 강수환 간사님이었죠. 

YDCF를 통한 청소년사역과 더불어 감사하게도 많은 DCF의 선배님들을 교회(신봉교회 / 한소망교회)와 봉천청소년독서실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삼는‘ 사역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봉천청소년독서실 기관사역, YDCF의 간사(청소년사역), 제자선교회의 총무 간사 등의 활동 등은 어쩌면 저의 청년의 시간 중의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심에서 저의 신앙의 많은 관계들이 맺어졌고요.  

이후 저는 저의 본연의 부르심을 따라 목회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물론, 이 때의 교회도 제자선교회와 연관된 ‘밝은교회(주명수 목사 시무)’였습니다. 청소년 담당사역자로부터 행정목사 등의 사역들을 17여년 동안 함께 했습니다. 교회사역과 제자선교회 사역 등이 병행되는 시간들이었죠. 그것은 밝은교회가 주중의 사역이 많지 않은 대안 교회였기에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병행사역은 계속되지 못했고, 저의 교회에서의 사역 또한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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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국의 페낭으로 오기까지

제자선교회의 사역이 주춤하고, 교회 사역의 포지션도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이 아닌 행정이 중심으로 달라졌습니다. 게다가 생계를 위한 주중의 일도 병행하는 생활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생활의 변화를 원하셨고, 그 변화의 시간을 선택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저와 아내, 가정(은균/희균)을 선교지로 부르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습하듯 M국으로 왔습니다. 아내는 인도의 선교경험을 YWAM을 통해 가지고 있었고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선교의 마음을 물 붓듯 부어주셨을 때(M국을 향한 마음과 그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 저희 가정은 M국에 남았고,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인도함 받은 YWAM의 DTS를 받았습니다. 해외에는 DCF가 없었기에….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이 시간이 코로나의 시간이었습니다(2020년). DTS의 기간 중에 가족과 떨어져 캄보디아에 수개월을 있기도 했고, 함께했을 때도 코로나의 파장은 엄청난 파장으로 삶을 흔들었습니다. 공동체의 모임이 없어졌고, 자유로운 이동과 배움이 쉽지 않았으며, 많은 필드사역들이 사라지거나 할 수 없었습니다. 이 기간이 무려 2년 이상을 지나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Up & Down!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 기간 동안 YWAM staff으로의 훈련과 스쿨, 구제사역과 언어배움, 공동체 사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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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국에서의 지금은  

● YWAM 훈련사역과 DBS 사역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젊은 사람들을 훈련하는 것과 말씀사역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아내는 더 포괄적으로 ‘사귐’을 통해 더 다양한 M국의 사람들을 세우고 있지만 말이죠. 때문에 매년 Open되는 DTS 사역을 통해 젊은 친구들을 훈련하고, 함께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또한 말씀에 대한 부르심을 기억하며 DBS(Disciple Bible School) 사역도 함께 하고요. 혹시, 주도적인 사역자의 위치냐고요?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저는 배우며, 함께하며, 사역하는 선교사입니다.

● M국에서의 M사역과 복음, 구제사역 / M국에서 제가 있는 ‘페낭’이라는 곳은 특이한 곳입니다. 일찍부터 국제도시화 되었고, M국이 무슬림국가임에도 많이 열려져(?) 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노숙자 사역과 M사역이 조심스럽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지혜롭게 말이죠. 예수님의 사역이 물질의 떡과 영혼의 떡을 함께 나누는 생명의 사역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M국을 배우고, 언어를 배우고 있어요. / 아직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현지사역을 살피고, 배우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땅과 사람,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부지런히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와 함께 말이죠. M국은 도시에서는 영어를 사용하지만, 도시외곽은 말레이어를 사용합니다. 젊은 나이가 아니기에 배움은 느리지만, M국과 이들의 언어도 함께 배우고 있어요.  

● 제자선교회(DCF) 사역 / 저의 사역의 부분들을 적으면서 저도 참 의외라고 생각하는 영역이 바로 DCF 연관 사역입니다. 해외에 있기에, 타단체(YWAM)의 소속 활동을 하기에, 심지어 행정 등과 연관된 사역과는 좀 멀어지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기에 저는 얼마 동안은 DCF와의 사역은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파송 단체이지만 말이죠.  

그런데, 1년여 전부터 DCF 웹진을 만들고 있고, DCF 소속의 선교사님들과 연락하고 있고, 행정의 여러 부분을 함께 하고 있더라고요. 심지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3년 6개월만에 아이들의 방학을 이용해서 한국에 처음 나왔는데 DCF의 귀한 선교사님들을 계속 만나고 있더라고요. 아울러 제자선교회의 선교 웹진과 더불어 홈페이지에 대한 영역까지 말이죠. ‘공간에 전혀 구애 받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는 DCF의 필요한 부분’이 저에게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삼는’ DCF의 선교 네트워크가 잘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아직 저희는 배우는 선교사입니다. 사역보다는 배움이 많죠. 그리고 이 배움을 통해 더 아름다운 내일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지금은 YWAM 페낭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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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고 준비하는

얼마전 M국의 동쪽지역(동말)을 2개월 동안 Outreach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시와 시골, 여러 종족들의 삶의 현장에 함께 하였습니다. 이전에 알지 못하는 그 공간들과 사람들, 삶의 모습들을 보는데 하나님께서 ‘내가 지금 보여주는 것을 잘 보고 느껴라’라는 마음을 주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곳에서 사역할 수 없고, 준비되지 못한 저와 저의 가정의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다리며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장소가 꼭 특정한 지역과 사람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를 위해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의 배움을 통해 더 귀한 사역의 시간을 준비하는 선교사이기를 기도합니다. 


박학규/노지운, 은균, 희균 드림  





  




 



박학규/노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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