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선교회와의 관계 

최누가 선교사는 강수환 대표간사가 교사로 있었던 고등학교(가락고 기독교반)를 통해 YDCF를 만나 양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배운 공부(의학)를 통해 복음을 위한 삶을 살기 위해 얼마 전까지는 복음의 보안지역인 E국의 의료 선교사로 남편과 더불어 사역하였습니다. 

지금은 미주, 한국, 중동 지역에서 선교사를 양성하고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사역의 상황>

오랫동안 함께 했던 선교회를 사임하고, 새로운 선교회 TCI 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끝까지 말씀을 사수하고 양육하는 교회들에 대한 비전을 주셨고, 이 일이 세계 여러 다민족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야 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비록 시작이지만, 이전부터 여러 모양으로 동역하던 지체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중동, 미주, 한국으로부터 지체들이 함께 하고 있고,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러시아권,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부터도 마지막 이방인들, 마지막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청년운동이 지속되기를 원합니다.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당분간 영어권 형제 자매들을 굳건히 하는 기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발걸음을 주께서 인도하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T.C.I. 사역이란?  

(THE CHURCHES INTL)

THE CHURCHES INT'L (이하 TCI)는 세계선교의 완성을 위한 교회들과 그 교회들을 개척하는 성도들로 구성된 글로벌미션플랫폼(Global Mission Platforms)입니다.

● 역사와 사명 History and Mission 

TCI는 아랍, 페르시아, 투르크, 러시아권의 이슬람 세계를 오랫동안 섬겨오던 다양한 인종배경의 사역자들이 연대하여 처음부터 글로벌 선교회로 결성되었습니다. 그 배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오직 마지막 시대 세계선교의 완성을 위해 모였고, 요한계시록 2-3장에 열거된 ‘교회들(THE CHURCHES)’과 그 성도들이 마지막 환난과 고난을 통과하며 승리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 한 마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성령이 ‘교회들(THE CHURCHES)’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주께서 친히 선포하신 것처럼, 교회의 머리요 주관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 시대에 명령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하며, 믿음의 공동체들이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깨우는 것이 이 선교회에 주신 사명입니다. 

이 사명의 주체는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믿음으로 예비하는 모든 각 나라와 백성과 방언의 교회들이기에, 우리는 모든 민족들로부터 일어나는 모든 족속의 사역자들과 그리스도 안의 한 형제, 자매로 연대하며 함께 이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