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DCF 선교사들과

세계선교

● 제자선교회와의 관계

강보형 이사장과의 양육을 통해 DCF와 연결되었고, DCF의 협력 선교사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C국에서 한센환우들을 위한 사역을 진행하다가, 다른 선교사에게 이 사역을 이양하고 지금(2021년)은 방글라데시로 대상지를 옮겨 한센환우들을 위한 섬김의 사역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사역의 토대를 세우는 시간이지만, 이전처럼 주님께서 이 사역 가운데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며, 이 선한 사역을 위해 저 자신이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장 24절 “But I do not consider my life of any account as dear to myself, so that I may finish my course and the ministry which I received from the Lord Jesus, to testify solemnly of the gospel of the grace of God.”

● 2022년 집중하는 사역과 앞으로의 진행

● 사역의 토대(단체설립) 마련 / 사역을 위해 먼저 현지 교회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NGO 단체의 한센환우 부서를 만들어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비자문제가 해결되고 한센환우 사역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이러한 단체 설립을 위한 여러 행정적인 문제들은 쉽지 않습니다

● 사역의 네트워크와 동역자 세움 / 한센환우 사역을 위한 현지의 동역자들(한센환우 사역을 하는 현지단체, 한센환우 그룹 또는 개인)들과의 네트워크 사역을 합니다. 이러한 연계 속에서 이 땅의 한센환우들의 필요를 채우는 구체적인 섬김의 사역을 진행합니다.

● 언어와 생활, 문화의 적응 / 저는 지금 방글라데시에서 1년 넘게 체류중이며 언어와 문화적응에 노력하고 있고 무엇보다 NGO단체 설립을 위하여 전심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역과 삶이 병행되어야 장기적인 사역이 가능하기에 언어의 배움과 삶의 공간들을 알아가는 생활사역을 진행합니다.